어파이어

집필을 마무리 하기 위해 펠릭스와 함께 발트해 인근 별장으로 간 레온을 다룬 영화 어파이어 Afire 2023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영화 <어파이어>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피닉스>, <트랜짓>, <운디네>, <바바라>로 독일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떠오른 '크리스티안 펫졸드(크리스티안 페촐트)'. 신비하고 오묘한 로맨스 하면 떠오르는 이름인 만큼... 12월 11일 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열린 ‘잇츠시네마’ 8강에서는 영화 <어파이어>를 상영한 후, 정지혜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연말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든든한 햄버거와 시원한 맥주, 콜라를 준비했으며, 동명대 선명상치유학과에서 청차와 보이차... 영화 어파이어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 출연진: 토마스 슈베르트(레온), 파울라 베어(나디아) 랭스턴 위벨(펠릭스), 엔노 트렙스(데비트) 관람: 23년 9월 14일 압구정 cgv 안성기관 f열 7번 자리 사실 감독의 이전 작품 트랜짓과 운디네를 보고 그냥 마음에 들었거든요 확실히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페촐트 감독은 불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해 영화에 담아냈습니다. <어파이어>에 영향을 준 요소들 영화를 본 분들은 알겠지만 이번 <어파이어>는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건조하지만 따뜻한 시선 속에 익숙한 화면이 등장합니다. 에릭 로메르 감독의 작품들이 스쳐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어파이어... 처음이라 완전 얼탐 ㅇㅁㅇ 영화[어파이어] 감상 영화보기 전 스포보는거 싫어해서 대충 시놉시스만 읽고 갔는데 스포 안보길 너무 잘했다 절대 내용 모른 상태로 보기를 추천한다.. **고로 아래 글에는 스포가 있으니 주의** 일단 진짜 뒷통수 쎄게 맞은 기분.. 남자 주인공(레온)이 진짜 답답한...